[대한매일을 읽고] 향토 미인선발대회 취지 제대로 살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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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3-08 00:00
입력 2000-03-08 00:00
지금 전국 각 자치단체에서는 지역축제를 통해 각종 아가씨 선발대회를 다양하게 열고 있다.

그런데 이런 향토 아가씨 선발대회가 그 근본취지와는 달리 볼거리 행사로전락하고 있다는 기사(대한매일 6일자 29면)를 보고 씁쓸한 마음이 앞선다.



향토아가씨의 원래 취지는 지역특산물 홍보나 미의 사절활동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이런 향토아가씨를 뽑는 선발대회가 단순한 볼거리 행사성에 그친다면 그 존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한다.지역의 특성을 살린 특산물을 홍보하고좋은 이미지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활용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자치단체 예산이지만 근본취지를 무시하면서 막대한 돈을 들여 이벤트성 행사에 그친다면 그것은 바로 국가적인 손실이요,국민의 혈세낭비다.황득실[경기도 군포시 산본2동]
2000-03-08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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