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3연패 보인다
수정 2000-03-06 00:00
입력 2000-03-06 00:00
삼성은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배구 슈퍼리그 남자부 최종결승전(5전3선승제) 2차전에서 김세진(21점) 신진식(18점)이 득점을 이끌어 후인정(11점) 임도헌(13점)이 분전한 현대자동차에 3-0 완승을 거뒀다.삼성은 이로써우승을 위한 V3에 1승만 남겨놓은 유리한 입장에 서게 됐다.현대자동차는 2연속 패배로 나머지 경기에서 3연승을 올려야 정상을 바라볼 수 있는 벼랑끝 상황에 몰렸다.
삼성은 레이스가 진행될수록 살아나고 있는 신진식 김세진 ‘좌우쌍포’의타점 높은 강타가 잇따라 상대 코트에 터진데다 특유의 끈질긴 수비력을 선보여 경기를 압도했다.또 신정섭 이병용의 속공이 고비 때마다 터져 상대의추격의지를 꺾었고 현대자동차의 트레이드마크인 블로킹에서도 14대10으로앞서 손쉽게 승리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남자부 삼성화재(2승) 3-0 현대자동차(2패)
2000-03-06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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