획기적 항암백신 개발…신장암 환자 치료효과
수정 2000-03-01 00:00
입력 2000-03-01 00:00
암세포가 전이된 신장암은 치료가 어렵기로 악명 높기 때문에 과학자들은실험적인 치료법을 써보곤 한다.
링게르트 박사는 미국의 의학전문지 네이처 메디신 3월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백신은 6개월 간격으로 두번 주사하고 암이 더 이상 진행되지 않는 환자에겐 3개월마다 한번씩 추가 주사를 실시했다고 밝히고 종양이 사라진4명 중 3명의 경우는 백신을 주사한 지 12주 안에 종양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2000-03-01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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