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곡지구 재건축 6,965가구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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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24 00:00
입력 2000-02-24 00:00
서울의 5개 저밀도지구중 하나인 화곡지구의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돼 재건축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는 23일 화곡지구 사업계획승인시기조정·심의위원회를 열고 용적률265%,녹지 및 공원면적 40%,국민주택규모이하 건립비율 79.9% 등을 골자로하는 화곡지구 개발기본계획을 확정,25일 고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본계획에 따르면 면적 36만9,000㎡에 3개 주거지구,13개 단지로 개발되는 화곡지구에는 총 6,965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서게 된다.전용면적 60㎡ 이하가 1,503세대(21.6%),60∼85㎡ 4,060세대(58.3%),85㎡ 이상 1,402세대(20.1)가 건립될 예정이어서 국민주택규모 이하가 전체의 79.9%를 차지한다.

용적률은 당초의 270%에서 265%로 줄어들었으며 전체 면적의 4%인 1만4,561㎡에 공원이 설치되는 등 녹지면적이 40%에 이른다.

서울시는 화곡지구 재건축에 따른 건설폐기물의 87.7%를 재활용하고 지구내에 있는 1만8,000그루의 나무도 48.7%를 재활용하기로 했다.서울시는 이와함께 화곡지구 개발에 따른 전세가 상승을 막기 위해 사업계획승인을 단지별로 시차를 두고 내주기로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0-02-2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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