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오정구, 미생물발효제·황토이용 음식쓰레기 가정서 직접처리
수정 2000-02-22 00:00
입력 2000-02-22 00:00
‘흙누룩’이라는 미생물 발효제와 황토흙을 섞은 땅에 음식 쓰레기를 묻어둬 일정기간이 지나면 쓰레기가 자동적으로 없어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21일 오정구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집근처에 땅을 가진 10가구에 흙누룩을뿌린 가로 70㎝,세로 1m의 텃밭을 조성해주고 땅이 없는 10가구에는 같은 방식으로 만든 아이스박스 모양의 용기를 제공했다.이를 이용한 결과 음식쓰레기를 100% 처리하는 성과를 올렸고,이들 가구도 설문조사에서 81%가 ‘처리방법이 좋고 완벽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구는 지난해 말부터 350가구를 대상으로 2차 시범운영중이며,대상지역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부천 김학준기자
2000-02-22 2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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