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 美대통령 선거] 南캐롤라이나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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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14 00:00
입력 2000-02-14 00:00
[뉴욕 AFP 연합]조지 W. 부시 주지사측의 인신공격성 유세전,이른바 네거티브 캠페인으로 ‘매케인 돌풍’이 주춤거리고 있는 가운데 내주로 임박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예비선거를 앞두고 두 공화당 후보가 치열한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12일 공개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뉴스위크가 지난달 9∼11일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유권자 507명을 대상으로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텍사스 주지사인 부시가 애리조나 주지사인 매케인에 43% 대 40%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가고 있으나,이번 조사의 오차범위가 ±5%인 점을 감안할 때 기술적으로 큰 의미는 없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조사에 응한 사우스 캐롤라이나주 거주 유권자들은 오는 19일 프라이머리(예비선거)에 투표할 의사를 갖고 있다고 답했다.

매케인은 특히 어느 당에도 소속되지 않은 독립적인 유권자들로부터 강력한지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19일 예비선거때 투표할 계획인 독립유권자들중 55%가 매케인을,30%가 부시를 각각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시는 그러나 유권자 명부에등록한 보수적인 정통 공화당 유권자들로부터는 53% 대 32%(매케인)의 지지율로 여전히 크게 앞서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02-1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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