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승객 배려않는 버스 난폭운전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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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14 00:00
입력 2000-02-14 00:00
대전에 사는 대학생이다.집에서 학교까지는 버스로 1시간 정도 걸린다.매일 버스로 통학을 하는데 버스를 탈 때마다 난폭운전에 기분이 상한다.붐비는도심이라서 아침시간에 과속은 없지만 급정거와 급출발은 도가 지나칠 정도이다.젊은 내가 버스에서 내릴 쯤이면 팔이 아플 정도이니 연로하신 분들은오죽할까 하는 생각이다.시내버스를 타본 사람은 알겠지만 좌석에 앉아서 갈 수 있는 승객보다 서서 가는 승객이 더 많다.그렇다면 버스를 운행하는 회사나 운전기사들도 입석 승객에 대해 조금 더 배려가 필요하지 않을까.어떤때는 너무 화가 나서 ‘버스운전사도 서서 운전하게 만들어야 이렇게 운전을 안하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이다.버스 급정거와 급출발은 너무 심각한 문제이다.

김태영[대전광역시 서
2000-02-14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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