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직원 집단반발 조짐
수정 2000-02-12 00:00
입력 2000-02-12 00:00
11일 기획예산처에는 전날 발표한 공기업경영혁신안을 확인하려는 공기업직원들의 항의성 문의전화가 빗발쳤다.또 일부 공기업은 직원들의 고용불안에 따른 동요로 업무마비현상이 빚어졌다.
공기업 경영혁신안은 한국전력 등 21개 공기업 및 자회사에 전문성과 중요도를 고려해 1급 실·처장급 직위를 최대 20%까지 개방형 대상직위로 선정,오는 9월까지 인력조정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2-1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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