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 노선 확 바뀐다
수정 2000-02-10 00:00
입력 2000-02-10 00:00
서울시는 9일 269개 마을버스 노선중 상당수가 일반 시내버스 노선과 겹치는 등 제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보고 노선조정을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4월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마을버스에 대한 현행 한정면허가 사업면허와 노선면허로 구분돼 먼저 노선을 정한 뒤 운행업체를 공개선정하는 방식으로 개편작업이 진행된다.
지금까지 마을버스는 3년 기간의 한정면허가 자치구별로 발급돼 무분별하게운행돼왔다.
서울시는 운행 희망업체가 없는 노선의 경우 인근 지하철역을 경유하는 일반 시내버스 업체나 도시철도사업자가 직접 마을버스를 운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2000-02-10 3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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