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아파트 때문에 농사 망쳐” 조합4곳 상대 손배소
수정 2000-02-08 00:00
입력 2000-02-08 00:00
이들은 소장에서 “28층 높이의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는 바람에 비닐하우스안에 햇빛이 들지 않아 대파·상추 등 작물들이 얼고 광합성도 제대로 안돼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건축조합측은 “아파트와 농토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햇빛을가리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상록기자 myzodan@
2000-02-08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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