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정보 제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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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2-07 00:00
입력 2000-02-07 00:00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李鎭江)가 최근 인터넷 홈페이지(www.seoulbar.or.kr)를 개설했다.서울지방변협측은 “대(對) 국민 법률서비스 강화 차원”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인터넷 혁명으로 요약되는 정보화시대에 발맞춰 적극적인 고객 확보작전의일환인 셈이다.그 주요 수단은 법률서비스의 수요자인 실재 및 잠재적 고객과의 쌍방향 통신이다.

지난달 18일 개설된 홈페이지의 자유게시판에는 이미 수요자인 고객뿐만 아니라 공급자(회원변호사)들의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홈페이지는 수요자 입장에서 회원변호사에 대한 정보 뿐만 아니라 ▲판례정보 ▲개정 법률 자료 ▲사안별 관련 법률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이 무료법률상담소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상담시간과 상담소위치도 매일 안내하고 있다.

공급자를 위해서도 법률사무소 구인구직 정보와 중소기업회원 모집 코너 등을 마련해 두고 있다.

서울변호사회 홈페이지 개설을 계기로 대한변협 홈페이지(www.koreanbar.or.kr)와는 별도로 지방변협들의 홈페이지 개설 움직임이 확산될 전망이다.

구본영기자
2000-02-07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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