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휴가·방학 ‘연중 분산’ 검토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2000-01-24 00:00
입력 2000-01-24 00:00
서민층의 휴양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공무원 휴가제도와 초·중등학교의방학체계를 바꾸자는 주장이 제기돼 귀추가 주목된다.

23일 문화관광부에 따르면 여름철에 집중된 공무원 휴가를 봄·가을 등에분산되도록 하는 등 연중으로 나눠 쓰도록 하는 방안이 장기 과제로 검토되고 있다.

문화부 관계자는 “10년 이상된 공무원의 연간 휴가일수는 20일이지만 여름철에 6∼7일만 사용하고 있다”며 휴가분산제 도입취지를 설명했다.

관계자는 “공무원 휴가제도를 바꾸면 여름·겨울방학을 지내고 있는 자녀들의 방학도 봄·가을로 분산하는 것이 바람직스럽다”고 말했다.

하지만 공무원 휴가 및 자녀들의 방학제도 변경은 행정자치부·교육부 등관련 부처 협의와 법규 개정 등의 절차를 남겨두고 있어 실제 도입 때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동철 박정현기자 dcsuh@
2000-01-24 3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