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잡지 ‘다리’ 새달 복간
수정 2000-01-24 00:00
입력 2000-01-24 00:00
복간준비팀은 최근 여의도에 사무실을 마련,복간작업을 추진하고 있다.발행인은 국민회의 김상현 의원의 부인인 정희원씨가,편집인은 전 서울신문 편집국장 출신으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남재희씨가 내정된 상태.이중한 전서울신문 논설위원,중앙일보 파리특파원과 전문위원을 역임한 주섭일씨,6공시절 청와대 경제수석을 역임한 김종인씨 등이 객원편집위원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시대를 이끄는 종합시사잡지’를 표방할 ‘다리’는 창간 이후 80∼90년대에 몇 차례의 복간-자진휴간-재복간 과정을 거쳤으나 재정문제 등으로 지속되지 못했다.(02)782-7331∼2정운현기자 jwh59@
2000-01-2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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