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교포 또 ‘벤처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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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22 00:00
입력 2000-01-22 00:00
한 재미교포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창업 1년9개월만에 7억달러(약 8,400억원)를 벌어 또 하나의 ‘코리안 벤처신화’가 탄생할 전망이다.

미국의 컴퓨터 전문 인터넷 미디어인 C넷은 재미교포 양민정씨(미국명 마이클 양·39)가 운영중인 쇼핑몰 비교검색 사이트 ‘마이 사이먼’(www.mysimon.com)을 7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C넷은 마이 사이먼의 경영권을 얻는 대신 자사의 보통주 1,130만주(시가 7억달러)를 양 사장에게 넘겨줄 계획이다.C넷은 이날 성명을 내고 “C넷과 마이 사이먼이 합병하면 당장 1,000만명의 사용자와 250개 품목을 갖춘 세계최고의 쇼핑몰 비교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두 회사의인수협상은 오는 3월말 타결될 예정이며 C넷은 마이 사이먼 인수 이후에도기존의 이름과 경영진을 그대로 유지할 계획이다.

김태균기자 windsea@
2000-0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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