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실업고 인문계로 전환 부작용 우려
수정 2000-01-19 00:00
입력 2000-01-19 00:00
그러나 경쟁력이 없는 학교를 인문고로 전환시키는 것은 단기적 처방일 뿐이다.지금도 인문계고교가 많은 편인데,인문고가 더 늘어나면 대학진학 열기 또한 높아져 학력중시 풍토가 만연할 수밖에 없다.
고교졸업자라도 자질과 능력이 우수하면 우대하고 승진이나 승급에서 불리함이 없도록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이 무엇보다 선행돼야 한다.단지학교의 형태만 바꾸는 단기적 처방은 또다른 부작용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우정렬[부산시 중구 보수동 1가]
2000-01-19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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