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구 역점사업]양천구
기자
수정 2000-01-15 00:00
입력 2000-01-15 00:00
우선 상반기 안에 관내 중소기업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대표브랜드’를 개발할 계획이다.
우수한 제품기술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독자적인 브랜드가 없어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체들을 돕겠다는 것.다음달까지 대표브랜드 사용 희망업체를 파악한 뒤 3∼4월중 브랜드 개발 기본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브랜드가 만들어지면 하반기중 상표등록과 사용약정 체결 및 대표브랜드 사용 제품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자매결연 도시인 중국 장춘시 조양구에 설치돼 있는 ‘강원도 전시관’을활용,중소기업제품 전시판매장을 운영하는 계획도 세우고 있다.다음달 안에조양구 및 강원도와 협의를 거쳐 4월말까지 임차·운영협약을 체결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또 목1동 중소기업백화점에서 상·하반기에 1차례씩 특별 전시판매 행사를마련하고 5월 구민의 날 기념행사 기간중에도 구청 옆 양천공원에서 이벤트를 갖기로 했다.
이밖에 신정3동 신트리택지개발지구 안 1,690평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0층짜리 아파트형 공장을 건립,공해발생량이 적고 도시민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45개 첨단산업체를 유치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오는 3월까지 부지조성 공사를 끝내고 4월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양천구 관계자는 “국가경제가 IMF 상황을 벗어나고 있는 것에 맞춰 올해는 무엇보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2000-01-15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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