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정부가 장애인고용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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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11 00:00
입력 2000-01-11 00:00
재계는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우선 장애인 고용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0일 발표한‘일본의 장애인 고용 정책과 시사점’이란 연구보고서에서“정부나 지자체의 장애인 고용비율은 전체 공무원 대비 0.41%에 불과,장애인 권고 고용비율 2%에 크게 못미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경련은“민간기업도 장애인 고용비율이 전체 근로자 대비 0.42% 정도에그치고 있다”고 밝히고“그러나 민간기업은 고용 미달분에 대해 고용부담금을 내는 반면 공공 부문은 장애인 고용이 미달돼도 부담금을 납부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육철수기자 ycs@
2000-01-11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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