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문도 디지털 바람
수정 2000-01-07 00:00
입력 2000-01-07 00:00
송사장은 지난 3일 35분동안 계속된 신년사에서 디지털 경영(내부결재 및구매,현장관리 등을 모두 인터넷으로 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삼성물산건설부문을 디지털경영의 표본으로 삼자고 주문하는 바람에 경영의 큰 틀을다시 짜야할 판.
특히 신임 사장이 삼성전관 출신이어서 말로만이 아니라 실제 앞장 서 디지털 경영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예상.
건설업계에서는 건설업계 속성상 얼마나 효과가 있을 지 모르겠다며 갸우뚱.
류찬희기자
2000-01-0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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