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대기자 뺏길까 걱정
수정 2000-01-07 00:00
입력 2000-01-07 00:00
그동안 ‘분양시작과 동시에 사업 성공’이라는 등식에 익숙해 있던 이들업체들은 입지여건이 뛰어난 죽전분양이 시작될 경우 청약대기자들이 대거죽전으로 몰려 분양전략에 차질을 줄 것으로 우려.
실제 몇몇 주택업체와 시행사들의 경우 용인일대에서 평당 200만원 정도의값에 땅을 매입했기 때문에 사업차질이 올 경우 막대한 손실이 우려되는 상태.
이에 따라 이들 업체는 죽전분양을 피해 분양하거나 아니면 죽전분양이 늦추어지길 기대하는 눈치.
P주택 관계자는 “죽전지구가 올해 내내 분양될 조짐이어서 피할 수도 없는상태”라며 “이왕 이렇게 된바에야 고급화 등 차별화로 죽전지구와 경쟁하는 수밖에 없다”고 한마디.
김성곤기자
2000-01-07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