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재의원이 쓴 ‘DJ의 독서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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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00-01-03 00:00
입력 2000-01-03 00:00
1만5,000여권의 책을 소장할 정도의 ‘독서광’으로 알려진 김대중 대통령.

그가 감명깊게 읽은 책은 무엇이며 독서의 스타일은 어떨까.

국민회의 김경재의원이 쓴 ‘DJ의 독서일기’(인북스 펴냄)는 이같은 김대통령의 책에 얽힌 이야기를 다양하게 밝힌다.6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김대통령이 책에서 얻은 사상이 무엇인지를 김대통령의 독후감과 30편의 애독서를곁들여 소개하고 있다.

저자는 김대통령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책은 인생을 도전과 응전의 반복으로 해석한 아놀드 토인비의 ‘역사의 연구’라고 밝힌다.정약용의 ‘목민심서’,박경리의 ‘토지’,헤밍웨이의 ‘노인과 바다’,그리고 앨빈 토플러,피터드러커 등 미래학자의 책도 애독서라 말한다.값 8,000원.

정기홍기자
2000-01-03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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