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내년 최고 26달러
수정 1999-12-31 00:00
입력 1999-12-31 00:00
30일 한국은행이 세계 주요기관의 유가 전망치 등을 토대로 자체분석한 ‘2000년 국제원유가 전망’에 따르면 내년중 아시아 신흥시장국을 중심으로 원유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반면 공급은 OPEC 등 산유국의 감산으로 억제돼 원유재고가 올해보다 더욱 줄어들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브렌트유 기준)는 내년 1·4분기중 배럴당 평균 24달러의 강세를 보인뒤 내년 4월 이후 감산정책이 다소 완화되면서 연평균 22달러 안팎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한은은 그러나 “감산정책을 고수할 경우 26달러대까지 올라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박은호기자 unopark@
1999-12-31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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