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비상훈련 스케치 복구훈련 ‘긴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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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29 00:00
입력 1999-12-29 00:00
새 천년을 4일 앞둔 28일 정부 각 부처와 기관들이 Y2K 문제 대비를 위한마지막 모의훈련에 들어갔다.

정보통신부에 설치된 Y2K 정부종합상황실은 이날 아침부터 모의훈련으로 긴박한 모습이었다.

훈련에는 13개 중점관리분야 주관 부처와 호주·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한국정보보호센터,백신업체,PC 통신업체 등 746개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

훈련은 국내외의 문제상황 발생을 가정,인터넷 상황관리시스템과 팩스 등을이용해 관련기관에 전파하는 식으로 이뤄졌다.훈련의 주안점은 Y2K 문제가발생한 기관에서 관련 부처에 실제로 상황을 보고하고 얼마나 신속히 복구하는 지에 뒀다.

국외상황 전파는 우리나라보다 먼저 2000년을 맞이하는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Y2K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가정하고 진행됐다.



외교부는 이 보고를 뉴질랜드 주재 한국대사관으로부터 받았다.종합상황실은 이를 즉시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 통보,국내에서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오후에는 국내 민간기업에서 발생할수 있는 Y2K 문제를 최종점검했다.

박현갑기자eagleduo@
1999-12-2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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