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우유용량 줄여놓고 싸게판다고 홍보하다니…
수정 1999-12-23 00:00
입력 1999-12-23 00:00
우유는 당연히 200,500,1,000㎖ 세 가지로 생각했다.그런데 내가 구입한 축협우유는 서로 다른 조합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는 920㎖,다른 하나는 930㎖였다.그와같은 제품을 다른 1,000㎖ 제품에 섞어 대대적으로 싸게 판다고 홍보를 하는 것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다.축협에서는 보다 공정한 상행위를 해주기 바란다.생필품에 단위 무게 가격제가 도입됐다고 하는데 이는 모든제품으로 확대되어야 할 것이다.
한정호[부산시 사상구 모라1동]
1999-12-23 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