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앞‘분수대 트리’불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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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22 00:00
입력 1999-12-22 00:00
서울시청 앞 광장 분수대를 장식할 트리형 장식물이 22일 오후 5시30분 점등된다.

이 장식물은 높이 17m 원추형 기둥에 5가지 색깔의 전구 8,000여개로 꾸며지며 내년 1월 8일까지 시청앞 광장 밤을 밝히게 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나 연말을 제외하고는 저녁무렵부터 자정까지만 점등되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새 천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매일 오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밤새 불을 밝히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19일까지 광화문에서 시청앞에 이르는 1㎞ 구간이 환한 조명으로 밝혀져 아름다운 야경을 연출하게 된다.

광화문 앞 중앙분리대에는 맑은 비취색 조명등,보도변 가로수에는 흰색 조명등이 설치된다.

김재순기자 fidelis@
1999-12-22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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