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먼美특사 내일 來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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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13 00:00
입력 1999-12-13 00:00
찰스 카트먼 미 한반도 평화회담 담당특사가 14일 방한한다.

정부 당국자는 12일 “찰스 카트먼 특사가 1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 집행이사회에 참가한 뒤 14일부터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카트먼 특사는 18일까지 서울에 머물면서 15일 서울 삼성동 한국전력 본사에서 있을 KEDO와 한국전력의 대북 경수로 본공사 계약 서명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우기자
1999-12-1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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