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 孫炳斗부회장 칭찬 ‘눈길’
수정 1999-12-10 00:00
입력 1999-12-10 00:00
이 위원장은 “손 부회장은 때로는 재계의 대표로서,때로는 정부와 재계의중간에 끼어,때로는 재계 내부문제를 추스르기 위해 어려운 일을 도맡아 처리해 왔다”고 강조했다.재계에서는 이 위원장의 이례적인 칭찬이 정계 진출설 등 손 부회장을 둘러싼 최근의 거취 소문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환용기자 **
1999-1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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