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 업무 4개부문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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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08 00:00
입력 1999-12-08 00:00
금융감독원이 증권거래소에 대한 정기검사에 들어갔다.

금감원은 7일 “통상적인 업무감독은 물론,자본시장 개혁안 마련을 위한 준비작업 차원에서 증권거래소에 대한 검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일까지이어진다.17명의 검사인력을 투입해 일반관리,총무,주식 매수 및 매도 등 거래,공시,매매심리(불공정거래심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검사를 실시한다.



금감원은 증권거래소와 코스닥시장 개선안을 비롯해 자본시장 개혁안은 연내 마련할 계획이라 어느 때보다 철저한 검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증권거래소는 그동안 재정경제부의 검사를 받아왔으며 지난해부터 금융감독원(증권감독원) 검사대상으로 바뀌었다.

곽태헌기자 tiger@
1999-12-08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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