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평화통일 보장 햇볕정책이 유일 대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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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2-04 00:00
입력 1999-12-04 00:00
권병현(權丙鉉) 주중국대사는 3일 “북한은 체제보호를 위해서도 조심스럽게 점진적인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햇볕정책은 장기적으로 한반도의평화통일을 보장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권대사는 이날 중국 베이징의 창안구락부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연말정기모임에 참석, ‘한국의 대북포용정책’이란 주제의 특별강연을 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권대사는 또 “한국은 북한이 미국,일본과도 관계를 정상화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생존과 변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며 “햇볕정책은 한반도의 긴장완화와 분쟁 방지에 기여하면서 남북교류에물꼬를 트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석우기자 @
1999-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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