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일 수교협상 조속 재개
수정 1999-12-04 00:00
입력 1999-12-04 00:00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총리를 단장으로 하는 방북단과 김용순(金容淳) 비서 등 노동당대표는 이날 평양 고려호텔에서 회담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공동성명에 서명했다.
성명은 “가능한한 빨리 과거 역사를 청산한다”고 전제,▲정부간 회담의조기개최 ▲인도적 문제의 정부 및 적십자사 해결 ▲상호불신해소를 위한 교류와 왕래강화 등 3개항을 촉구했다.
황성기기자 marry01@
1999-12-0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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