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씨 고문 개입 否認…朴 前치안본부장 재소환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수정 1999-12-02 00:00
입력 1999-12-02 00:00
이근안(李根安)전 경감의 고문사건 및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강력부(文孝男부장검사)는 1일 ‘김근태씨 고문’ 당시 치안본부장이던 박배근(朴培根·73)씨를 재소환,조사했다.

그러나 박 전 치안본부장은 “85년 당시 이 전 경감 등에게 김근태씨 고문을 지시한 적은 없고 나중에 문제가 된 후 보고를 받았다”면서 고문수사에개입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에 따라 박 전 치안본부장이 보고를 받은 정확한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보고선 상에 있던 당시 경찰 고위 간부들을 불러 조사하기로 했다.

주병철기자 bcjoo@
1999-12-02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