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의원 지역구중심 예산심의 태도 고쳐야
수정 1999-12-02 00:00
입력 1999-12-02 00:00
아무리 국회의원선거가 몇달 남지 않았다고 해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국회의원들이 내년 총선에서 유리하도록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선심성 예산편성에 주력한다는 것은 문제가 아닐 수없다.정쟁과 선심예산으로 자신의 재선과 지역구발전에만 관심을 가질 게 아니라 산적한 민생법안처리와 나라 살림살이 돌보기라는 보다 거시적인 시각으로 일해주길 바란다.
윤성일[부산시 해운대구 반송2동]
1999-12-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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