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민실업 “여자축구팀 창단”
수정 1999-11-30 00:00
입력 1999-11-30 00:00
박 전감독은 29일 기자들과 만나 다단계판매회사인 SMK(회장 이광남)가 다음달 13일 자신을 초대 단장으로 ‘숭민 원더스 여자축구팀’을 창단한다고밝혔다.숭민 원더스 여자축구팀은 국가대표 골게터 강선미와 골키퍼 김미정등 18명으로 구성되며 사령탑은 하성준 전 춘천고 감독이 맡는다.
SMK는 ‘숭민실업’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으며 ‘숭민프로덕션’을 설립,복싱선수들을 길러내는 등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는 회사로 박 전감독은 이광남 SMK회장(57)과의 친분관계로 그동안 선수단 구성 등 모든 업무를 위임받아 창단작업을 진두지휘해 왔다.
박 전감독은 “남자축구에서는 청소년과 프로,국가대표 감독 등 모든 것을다 해봤으니 이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뭔가 일을 해보겠다”며 “회사측에서 대우도 잘 해주고 잔디구장 등 훈련여건도 충족시켜주고 있어 좋은 팀이탄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1999-11-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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