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국제원유가 안정 노력”
수정 1999-11-27 00:00
입력 1999-11-27 00:00
압둘라 왕자는 이날 관영 사우디통신(SPA)과의 인터뷰에서 “세계 원유산업에서 선도적 위치를 점하고 있는 사우디가 원유시장 안정을 지지하는 것은일종의 의무”라면서 “사우디는 산유국,소비국 모두의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압둘라 왕자는 또 “원유는 사우디 경제의 중추이자 주요 수출품으로 여타경제부문이 원유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면서 “이런 이유에서라도 원유가 안정확보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번주 초 국제 원유가는 이라크의 원유 수출 중지 발표와 지난 주 미국의 원유 비축량 감소 보도 등으로 크게 치솟아 배럴당 30달러선에 육박했었다.
한편 이날 국제 원유시장 북해산 브렌트유 가격이 여전히 강세를 유지,내년 1월 인도분 물량이 배럴당 25.69달러에 거래됐다.
1999-11-2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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