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프로 主시청자는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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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26 00:00
입력 1999-11-26 00:00
방송사의 고교생 대상 프로그램이 잘못된 시청시간대 선택으로 정작 주인공인 고교생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NS미디어코리아가 전국 1,000가구 4세이상 4,0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달 19일부터 한달동안 조사한 결과 KBS-1TV ‘강력추천 고교챔프’(화요일 오후7시35분)와 2TV ‘도전 골든벨’(금요일 오후 7시5분)의 주시청자층이 각각50세이상(12.2%)과 4∼12세 어린이(10.8%)로 나타났다.‘고교챔프’의 16∼18세 시청률이 4%로,‘도전 골든벨’이 3.1%로 나타나 이들 프로그램이 주 타깃으로부터 철저히 외면당한 것으로 조사됐다.TNS관계자는 “고교생들이 가장 많이 TV를 보는 시간대는 일요일 오후 7∼9시”라며 시간대 조정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1999-11-2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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