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학사시험 응시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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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25 00:00
입력 1999-11-25 00:00
내년부터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학점을 딴 사람은 독학사시험에 응시,학위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이에 따라 학점은행제는 물론 독학사제도도 더욱 활성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독학에 의한 학위 취득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입법예고했다.

그동안 독학사는 1∼4단계별로 학점은행제를 통해 일정 학점을 인정받은 반면 학점은행제의 등록자는 독학사제와 연계가 안돼 학점을 따고도 독학사시험 응시가 불가능했다.

개정령에 따르면 학점은행제를 통해 35학점을 취득한 사람은 독학사의 전공기초 과정인 2단계에,70학점은 독학사의 전공심화 과정인 3단계에,105학점은 학위 취득 종합시험인 4단계에 응시할 수 있다.

또 방송통신대학에서 1년 이상 교육과정을 이수하거나 35학점 이상을 딴 중퇴생에게도 독학사 단계별 응시자격을 주기로 했다.

학점은행제에서는 인증기관을 통해 취득한 누적학점이 140학점 또는 80학점이상이면 학사 및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학점은행제를 독학사제도와 연결시킴에 따라현재 학점은행제에 등록한 11만1,000여명 가운데 시간 부족 등으로 학점을 취득하지못하던 상당수가 독학사시험에 응시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1999-11-25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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