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불법 다이어트의약품 인터넷판매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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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25 00:00
입력 1999-11-25 00:00
PC통신의 다이어트코너는 사춘기 여학생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원래는 다이어트에 관한 정보를 교환하는 곳이라서 자신이 뚱뚱하다고 여기는 여학생들이 많이 찾았다.그런데 언제부턴가 다이어트코너가 변질되기 시작했다.다이어트를 하려는 여성의 심리를 이용해 장사꾼들이 붐비게 된 것이다.

다이어트에 좋다며 불법 수입 의약품(중국산)을 비싼 값에 팔려는 사람들은 물론이고,단순한 건강보조식품을 마치 다이어트 치료제인 것처럼 속여 파는 경우도 있다.더구나 중국에서 수입되는 다이어트식품 중에는 마약성분이 들어 있는 것도 있다는데 아무런 제재 없이 나이 어린 여학생들에게 버젓이 팔리고 있다.통신이나 인터넷을 통한 불법 다이어트 의약품의 거래에 대해서도 보건당국의 적절한 단속이 필요한때다.최재선[서울 은평구 갈현동]
1999-11-2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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