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잘낸 마을에 보너스
수정 1999-11-24 00:00
입력 1999-11-24 00:00
달성군은 내년부터 매년 체납세가 없는 마을로 읍·면당 1곳씩 모두 9개 마을을 선정,해당 마을에 1,000만원씩 지역개발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체납세 없는 마을로 선정되는 지역의 담당 공무원에게도 인사상 인센티브를 줄 계획이다. 박경호군수는 “마을간의 경쟁으로 체납액도 줄이고 마을숙원사업도 해결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
1999-11-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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