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매일을 읽고] 체벌은 교육효과 높이고 모멸감 안느끼게
수정 1999-11-20 00:00
입력 1999-11-20 00:00
체벌은 학생이 인간적인 모멸감을 느끼지 않는 방법이어야 한다.실제로 중고교시절 손바닥이나 종아리 등에 맞았을 때와 욕설과 함께 뺨,머리를 맞았을 때는 확실히 그 감정이 달랐다.뺨이나 머리를 때리는 체벌은 심한 모욕감을 느끼게 했고 교사가 교육자로서의 의도를 가지고 있는지 의심이 갔다.체벌방법에 따라서 학생 자신이 반성할 수도 있지만 교사에게 대들 수도 있다는 것을 교사들은 알아야할 것이다.
이호준[대구시 수성구 신매동]
1999-11-20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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