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 채점부터 통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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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1999-11-18 00:00
입력 1999-11-18 00:00
수능시험 답안지는 수도권 지역은 17일 밤,지방은 18일 오전까지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 옮겨진다.

평가원은 먼저 도착하는 답안지부터 개봉,16일 동안 답안지 판독에 들어간다.OMR 판독기 14대가 동원돼 1시간에 2,500∼3,000장,하루에 31만∼32만장을 읽어낸다.판독과정에서 수험생 86만6,000여명의 답안지가 빠짐없이 거둬졌는지,수험번호·문제지 유형 등이 제대로 기재됐는지를 꼼꼼히 점검한다.

판독이 불가능한 답안지는 다시 시·도 시험지구로 보내져 보관된 시험지와대조한다.

2대의 주컴퓨터에 입력하는 작업이 끝나면 다음달 4∼10일까지 7일 동안 본격 채점에 들어간다.채점은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 두차례에 걸쳐 실시된다.

이때 표준점수·상위 50% 수험생·누가분포표 등 통계자료를 함께 만든다.

성적표는 16일부터 시·도 교육청으로 우송돼 17일 수험생의 손에 들어간다.

답안지 인수-개봉-판독 및 자료확인-성적처리-성적통지표 출력-통보까지 꼭1개월에 걸친 작업에는 연인원 2,500여명이 동원된다.

박홍기기자
1999-11-18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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