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 신임 사장 통신전문가 될것”
수정 1999-11-17 00:00
입력 1999-11-17 00:00
강 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트윈센터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데이콤 신임 사장은 사장추천위원회에서 선임하며 추천위와 협의하고 있다”고말했다.
강 사장은 “LG가 데이콤에 관심을 기울인 것은 경험을 갖춘 전문 인력과축적된 노하우,고객 기반때문이며 유능한 인력들이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장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따라서 기존 인력의 고용문제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이콤이 대주주인 하나로통신 문제와 관련,“데이콤 경영진이 새로 구성되면 통신사업의 종합구도를 점검,입장을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다.데이콤이일부 매각키로 한 하나로통신 지분 문제도 “데이콤과 협의,LG가 매입할 지아니면 외부에 매각할 지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LG의 인수 여지를 남겨뒀다.
내년 투자방향에 대해서는 “유형 고정자산과 설비확장 등 생산 위주의 투자에서 탈피,연구개발과 마케팅,새로운 사업분야로 옮길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성진기자]
1999-11-1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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