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본부·장외발매소 감사
수정 1999-11-15 00:00
입력 1999-11-15 00:00
감사원 관계자는 이날 “마사회는 연간 1,000억원이 넘는 당기 순이익을 올리는 단체임에도 불구,지난 95년 이후 단 한 차례도 감사를 받지 않았다”면서 “마사회 운영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단계에 걸쳐 감사를실시중”이라고 밝혔다.
특히 감사원은 이번 감사에서 승마투표권 발매 과정과 지정기부금 지원과정의 문제점을 밝히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본영기자 kby7@
1999-11-15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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