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책] ‘해치의 눈물’
수정 1999-11-15 00:00
입력 1999-11-15 00:00
한겨레신문 기자로 당시 법조를 출입하면서 지켜본 권력과 검찰,언론의 진실게임을 자세하게 적었다.
판문점 총격 요청,국세청 세도사건,이종기 변호사 사건을 계기로 한 심재륜대구고검장의 항명파동과 소장 검사들의 반란,진형구의 파업유도 발언파문까지 격변기의 검찰의 아픔과 허위의식,그리고 보도 이면에 감춰진 사건의 내막을 낱낱이 파헤쳤다.총풍사건을 이야기 전개의 큰 줄기로 삼고 있다.
(이흥동 지음.새로운 사람들.1만2000원)
1999-11-15 1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