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포트(미로드아일랜드)AFP AP 연합] 지난달 31일 대서양에서 추락한 이집트항공 소속 보잉 767기의 블랙박스(음성기록장치)가 13일 회수됐다고 짐홀미 교통안전위원회(NTSB)위원장이 밝혔다.홀 위원장은 미국 해군이 이날밤 10시(현지시간) 매사추세츠주 인근 대서양 해저의 사고기 잔해속에서 블랙박스를 찾아냈다고 말했다.또한 전날 기자회견에서 비행기록장치를 분석한 결과 사고 비행기는 자동항법장치가 해제된 뒤 9,900m의 정상 고도에서 급강하하기 시작했으며 이어 엔진 2개가 모두 꺼졌다고 설명했다.
1999-11-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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