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전당 기념전시회
수정 1999-11-13 00:00
입력 1999-1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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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과 도시문화’를 테마로 한 이 전시는 디자인이 우리 일상 속에 어떠한 방식으로 존재하는지를 조명해 본다.디자인플래너,평론가,공간·영상·멀티캐릭터 디자이너 등 30여명이 참여하며 최신 영상매체를 활용한 스펙터클한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참여 작가들은 전시공간 전체를 ‘하나의 디자인’으로 연출하고자 한다.이에 따라 원형순환 동선을 따라 각각의 주제를 가진 5개의 섹션으로 구분된전시는 섹션별 출품작을 순서대로 감상하는 것이 아니라 전시공간 전체가 일체감을 지니도록 안배되어 있다.
외곽에 ‘도시의 기호’ ‘주거의 풍경’ ‘육체의 언어’ ‘사물의 질서’코너를 배치했으며 이 섹션들과 상호작용을 이루는 ‘가상공간과의 만남’구역을 중앙에 설정했다.비디오 설치,영상 상연물,오브제 설치,멀티프로젝션쇼 등 ‘최신의’ 영상전시와 함께 상품화 이전의 ‘파격적인’ 디자인 제품들이 관심을 끈다.(02)580-1540.
김재영기자
1999-11-13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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