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根安 前동료경관 셋 소환
수정 1999-11-12 00:00
입력 1999-11-12 00:00
검찰은 이들을 상대로 김근태씨를 고문했는지와 이 사실을 치안본부 간부와 안기부에 보고했는지에 대해 추궁했다.
검찰은 반제동맹사건 등 다른 고문피해 사건에 관여한 것으로 알려진 경찰관과 고문피해자들도 소환,조사할 방침이다.
검찰은 이씨가 저술한 감성서에서 은신기간 중 ‘한 형제의 도움’으로 성경공부를 시작했다고 적었던 ‘한 형제’는 이씨의 손위 처남인 신모(74)씨 부부였다고 밝혔다.
모 교파의 장로인 신씨 부부는 90년과 96년 이씨가 은신했던 서울 일원동 임대아파트와 용두동 집에 찾아와 성경을 건네주고 공부를 권유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종락기자 jrlee@
1999-11-12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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