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일 출근 한시간 늦춰
수정 1999-11-10 00:00
입력 1999-11-10 00:00
정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의 ‘수능시험 시행일의 교통소통 대책’을 발표했다.
제주도와 김제·남원·정읍·영천·문경·밀양시를 뺀 전국 시지역과 군·읍 지역 가운데 교통량이 많은 경기도 화성·김포·광주군·안성읍,전남 해남·담양읍 소재 관공서의 출근시간은 오전 10시로 조정된다.
정부는 또 정부투자기관 및 정부산하기관·단체와 기업체에도 출근시간을한시간 늦추도록 요청했다.
지하철 러시아워 운행이 평소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돼 서울지하철은 48회 늘려 운행한다.시내버스도 평소보다 20∼30% 추가 투입해 운행간격이 10분에서 7∼8분대로 단축된다.개인택시의 부제 운행도 해제된다.
언어와 외국어영역의 듣기평가가 실시되는 오전 8시40분부터 15분 동안,오후 4시10분부터 20분 동안은 소음 방지를 위해 버스·열차 등 모든 운송수단이 시험장 주변에서 서행 운행하며,경적사용이 금지된다.항공기 이·착륙도통제된다.
박홍기 박정현기자 hkpark@
1999-11-10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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