印, 장거리미사일 곧 시험발사
수정 1999-11-08 00:00
입력 1999-11-08 00:00
라와트 장관은 기자들에게 수리야(태양) 탄도탄미사일 발사실험을 조만간실시할 것이라며 “이 미사일의 최고 사정은 5,000㎞”라고 말했다.그는 또내년도 예산심의가 시작되기 전에 140억달러 상당의 군사현대화 계획을 의회에 제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라와트 장관의 이 발언은 장거리 미사일 보유 사실을 당국이 처음 확인한것으로 인도는 지속적인 미사일 개발과 핵실험 등을 통해 남아시아 지역의군사적 긴장과 주변국의 군비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
인도는 지난 93년 아그니(불) 중거리미사일,올초 사정 2,300㎞의 신형 아그니미사일 발사실험을 실시했으며 지난 4월에는 지상,해상,공중 핵억지력 개발을 목표로 한 ‘핵 독트린’ 초안을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인도와 러시아는 이날 21세기를 향한 상호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합의했다.이시포비치 클레바노프 부총리를 단장으로 하는7명의 러시아 대표단은 인도방문을 마치면서 발표한 성명에서 양국관계가 상호존중과 신뢰,이해로 특징지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1999-11-0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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