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창원 첫 공판
수정 1999-11-06 00:00
입력 1999-11-06 00:00
부산지법 제2형사부(재판장 柳秀烈부장판사)심리로 열린 이날 재판에서 신은 검찰의 공소내용을 대부분 시인했으나 지난 98년 7월 청주 가경동 부녀자 김모(30)씨 강도·강간 혐의는 완강히 부인했다.도주과정에서 경찰관과 격투를 벌일 때 회칼을 갖고 있었다는 대목도 전면 부인했다.
신은 재판에 앞서 “교도소측이 변호인의 접견과 서신 교환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탈옥이후 자신의 신분이 미결수임을 의식한 듯 부산구치소로 이감을 재판부에 요구했다.
2차공판은 12월 3일 열린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kdai
1999-11-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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