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관련 3개단체 공동회견
수정 1999-11-03 00:00
입력 1999-11-03 00:00
언개연 등은 “이번 일련의 사태를 통해 언론사의 소유구조는 물론,권언유착과 언론윤리의 추락 등 언론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드러냈다”면서 “지난해 11월 입법청원한 정간법 제정과 언론발전위원회(가칭)를 반드시 구성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이날 대한매일,연합뉴스 등 정부소유 언론사 노조위원장들은 “정부는 정부 또는 정부투자기관이 소유한 언론사의 주식지분을 처분하고 소유지분을 개편해 공공언론으로서 언론개혁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언개연 등은 3일 오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권언유착과 언론윤리’라는 주제로 긴급토론회를 갖고 11일부터 언론사 종사자 및 대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언론족벌 해체·공정경쟁·신문개혁 관련법 제정’을 위한 구체적인 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김미경기자
1999-11-03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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