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예산 주민이 결정 /서울시 강남구 첫 인터넷 투표
수정 1999-11-02 00:00
입력 1999-11-02 00:00
서울 강남구청측은 1일 2000년도 주요 예산을 인터넷을 통한 주민들의 투표로 결정하는 이른바 ‘인터넷 안방 참여행정’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인터넷 홈페이지에 내년도 추진사업의 명칭과 비용,내용 등을 올려놓고 각 항목마다 ‘필요’,‘불필요’,‘잘 모름’ 등 3가지 의견란을 마련,주민들이 많이 지적한 순서대로 예산을 배정할 방침이다.
구청 관계자는 “인터넷을 통한 예산 책정으로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막고주민들의 구행정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덕현기자 hy
1999-11-02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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